문화
서울 돈의문 98년 만에 복원
입력 2009-10-21 12:11  | 수정 2009-10-21 17:53
일제에 의해 강제 철거됐던 서울 돈의문이 98년 만인 2013년까지 원래 위치에 복원됩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서울성곽 중장기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돈의문은 일본 강점기 때인 1915년에 강제 철거됐으며, 강북삼성병원 앞 정동사거리 일대에 2013년까지 복원됩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충정로와 새문안길을 잇는 왕복 1차로, 길이 370m의 서대문 고가차도를 2011년까지 철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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