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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PD “‘청와대로 간다’, ‘골때녀’ ‘스우파’ 잇는 여성 서사 되길”
입력 2021-11-09 11:38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윤성호PD 사진=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윤성호PD가 작품의 강점을 꼽았다.

9일 오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성호PD는 우리가 찍으면 두 번 봤으면 했다. 장관님이 연기를 하면 다른 측근 캐릭터가 있는데 다 뭔가를 한다. 보통 한 인물이 뭐 하면 기다리는데, 그렇다고 산만해지지 않는 선에서 뭔가 하는데 그게 포인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포인트는 30분씩, 12부작인데 쓸 때 6부작이라 생각했다. 30분 하고 중간광고하고 파트1, 파트2인데 12부작의 1회, 2회가 파트1, 파트2일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에피소드 1, 에피소드 2를 같이 봐주시고, 미국 파일럿 시리즈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윤성호PD는 세 번째는 올해 한 해를 찍고 편집하느라 힘든 게, 버티게 해준 게 ‘골 때리는 그녀(이하 ‘골때녀)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였다. 촬영할 때는 ‘골때녀, 편집할 때는 ‘스우파로 버텼는데 ‘청와대가 그걸 잇는 세 번째 여성 서사가 됐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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