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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적수 없는 1위…171만 돌파[MK박스오피스]
입력 2021-11-09 11:20  | 수정 2021-11-09 13:42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의 활약이 매섭다.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170만 관객도 훌쩍 넘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이터널스는 10만 37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1만8501명.
지난 3일 개봉한 ‘이터널스는 개봉 첫날 29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외화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영화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위는 ‘듄이 차지했다. 같은 날, 1만 868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6028명이 관람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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