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정은 회장 "대북사업 정부협력 기대"
입력 2009-10-21 10:18  | 수정 2009-10-21 15:53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CNN의 한국 특집 프로그램에서, 지금은 북핵 문제가 걸려 있지만, 앞으로 한국정부가 협력과 지원을 해줄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현 회장은 CNN의 프로그램 '아이 온 사우스 코리아'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현대그룹이 북한에 투자를 많이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시아버지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북한 사람들이 겪는 경제적 곤궁을 마음 아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현 회장은 또, 고 정몽헌 회장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이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자신의 의무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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