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종플루 집단 감염…휴교 잇따라
입력 2009-10-21 08:23  | 수정 2009-10-21 08:23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가 2명이 추가돼, 모두 2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학교 내 신종플루에 감염된 학생 수도 급속히 늘면서 우려했던 집단 감염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신종플루로 인해 임시 휴교에 들어간 학교는 총 18곳으로 지난달보다 크게 늘었지만, 실제 휴교 학교 수는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 당국에서는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위생을 더욱 철저히 하도록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정부는 오늘(21일) '신종플루 백신 접종계획'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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