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고속열차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3명 중상
입력 2021-11-07 08:50  | 수정 2021-11-07 09:19
독일 함부르크를 향하던 고속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시리아 국적의 20대 남성은 승객들을 향해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열차는 긴급 정차했습니다.
독일 경찰은 "현재 범인은 혼란스러운 상태"라며 "범행 동기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 주진희 기자 / jhookiza@naver.com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