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토바이 사고' 난 최민수 중상으로 오늘 수술
입력 2021-11-06 13:28  | 수정 2021-11-06 13:37
배우 최민수 / 사진 = 연합뉴스

그제(4일)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배우 최민수(59)가 중상으로 오늘(6일)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연예계에 따르면 최민수는 그제(4일)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행하던 중 다른 차량과 추돌해 갈비뼈와 쇄골 등이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민수는 당시 병원으로 이송된 후 본인의 의지로 귀가했지만, 호흡에 어려움을 겪는 등 증상이 악화해 이날 다시 병원을 찾아 급하게 수술 일정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최민수와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왕복 2차로에서 일렬로 주행하던 중 서행하던 맨 앞 차를 추월하려다 사고를 냈습니다.


최민수는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A씨는 사고 당시 아무런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고의로 현장을 떠난 것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파악할 방침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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