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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동생’ 박유환,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
입력 2021-11-03 17:12 
박유환 대마초 흡연 혐의 사진=DB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의 동생이자 배우 박유환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됐다.

최근 경기남부경찰청은 박유환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앞서 박유환은 지난해 12월 태국 방콕의 한 음식점에서 일행 2명과 함께 대마초를 한 차례 피운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박유천의 콘서트에 특별출연하기 위해 태국을 방문, 한국인 일행들과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되며, 일행들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다만 박유환은 소환 조사를 앞둔 상황이다.


한편 박유환은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데뷔했다.

이후 ‘천일의 약속 ‘로맨스가 필요해3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BJ로 활동 중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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