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이지현 "둘째 아들, 4살 때 ADHD 진단"…최초 눈물 고백
입력 2021-11-03 08:55  | 수정 2022-02-01 09:05
오늘 JTBC '내가 키운다' 출연
솔로 육아 일생 공개할 예정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둘째 아들의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에 대해 언급합니다.

오늘(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7년 만에 복귀한 이지현이 출연합니다.

9살 딸과 7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지현은 "두 남매를 키우기 위해서는 체력이 중요하다"며 이른 아침부터 30㎏의 바벨을 들어 올리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또 아침부터 꽃게찜이 식탁에 올라오는 장면과 첫째 딸이 도마뱀을 직접 키우며 공부하는 모습도 공개됩니다.


그러나 둘째 아들은 누나와의 갈등 중 화를 참지 못하고 "(나한테) 처음으로 안 해주는 사람은 죽어, 죽여야겠다" 등의 거친 언행을 보일 예정입니다.

이를 제지하던 이지현은 아들의 과격한 모습에 크게 한숨을 내쉬며 힘들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지현은 둘째 아들이 "만 4세 때 처음으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그 후 아들의 거친 행동으로 2번이나 유치원을 옮겼다. 어느 순간 아들과 저는 죄인처럼 살고 있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후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솔로 육아 일상을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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