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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빌보드200' 13위…2주 연속 상위권
입력 2021-11-03 08:50 
세븐틴. 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미니 9집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강타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일(현지 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6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달 22일 발매한 미니 9집 ‘Attacca(아타카)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3위로 진입,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미니 9집 ‘Attacca로 전작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에 이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두 번째로 입성했다. 미니 9집 ‘Attacca는 미니 8집 ‘Your Choice의 기록인 15위보다 2계단 상승한 13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 미니 9집 ‘Attacca는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미니 8집 ‘Your Choice에 이어 두 작품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세븐틴의 미니 9집 ‘Attacca는 초동 판매량 133만 5,862장을 기록하며 5연속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등극함과 동시에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발매 후 4일 연속 1위,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11월 1일 자)에서도 1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아티스트 100 차트(10월 27일 자)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Rock with you(락 위드 유)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멜론, 지니는 물론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1위와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 더해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아르헨티나, 페루 등 총 19개 지역 1위, 총 36개 지역 TOP 10에 안착하는 등 굳건한 글로벌 인기와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4일과 21일 오후 5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SEVENTEEN CONCERT 'POWER OF LOVE'를 개최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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