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서울 지하철의 무임수송에 따른 손실액이 5천8백억 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정현 의원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무임수송 현황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해 8월까지 노인과 장애인, 유공자 무임수송 인원은 모두 444만 4천여 명으로, 이에 따른 손실액은 5천78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손실액은 2007년 2천63억 원에서 2008년에는 2천218억 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8월까지만 천5백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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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정현 의원이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무임수송 현황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해 8월까지 노인과 장애인, 유공자 무임수송 인원은 모두 444만 4천여 명으로, 이에 따른 손실액은 5천78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손실액은 2007년 2천63억 원에서 2008년에는 2천218억 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8월까지만 천5백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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