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 첫 게임이 진행됐다.
1일 첫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에서는 10명의 참가자가 상금 3억을 놓고 펼치는 치열한 생존 게임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참가자들이 하나둘 씩 저택에 모였다. 플레이어 10명이 모이자 제작진은 "'피의 게임'은 열 명의 플레이어들이 최대 상금 3억 원을 두고 경쟁하는 생존게임이다"며 주의사항을 공지했다.
이어 "피의 게임은 매우 불공평하고 비합리적인 게임이다"며 "게임의 결과는 여러분의 생존과 탈락을 결정 지을 수 있다. 여러분은 정치와 음모, 배신 그 어떤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아야 하며 생존 능력이 가장 뛰어난 사람이 우승자로 선정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바로 첫 번째 게임으로 생존에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플레이어를 선택하는 '탈락자 선정'이 이루어졌고, 참가자들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은 "최후의 1인만이 상금을 독차지한다!" 배신, 거짓, 음모 등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살아남아야 하는 치열하고 처절한 생존 서바이벌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