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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보이즈' 윤두준 "정동원, 배드민턴 유망주같아"
입력 2021-11-01 21:38 
윤두준이 양세찬과의 대결에 나선 정동원을 보고 감탄했다.
1일 방송된 tvN '라켓보이즈'에서는 지목 배틀 랭킹전을 통해 멤버들끼리 일대일로 실력을 겨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세찬은 김민기를 상대로 15대2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양세찬은 다음 상대로 정동원, 윤두준을 고민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동원이가 계속 옆에서 (세찬이 형이랑) 붙어보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고, 양세찬은 정동원을 코트로 불렀다.
정동원이 코트로 나가 자리를 잡자, 윤두준은 "동원이 배드민턴 유망주 같다"고 말했다. 양세찬은 "나 지난번 연습 때 동원이한테 졌다"고 말했고, 정동원은 긴장하며 라켓을 잡았다.
정동원은 결국 15대 12로 양세찬에게 아슬아슬하게 패배, 랭킹 5위에 올랐다. 두 사람의 대결이 끝나자 윤두준은 "자진 출두하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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