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피의 게임' 진용진 "'머니 게임'보다 약하다고? 제일 매운맛"
입력 2021-11-01 16:52 
유튜버 진용진이 '머니게임'과 '피의 게임'을 비교했다.
1일 오후 네이버 tv에서는 MBCx웨이브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현정완PD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진용진, 이상민, 장동민, 슈카, 박지윤, 최예나가 참석했다.
'머니게임' 제작자 진용진은 "'머니게임'보다 못할 것 같다는 댓글 많더라"면서 운을 ?I다. 이어 "부담이 많았다. 공중파라 더 순한맛이지 않을까 싶어서 (현정완 PD에) 어디까지 편집으로 선비화(순화) 되느냐는 질문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의미로는 세다. 공중파에선 제일 매운맛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 역할은 기획 연출, 현장 결정, 대기를 했다. 주로 야근하고 당직서고 이런 식으로 역할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피의 게임은 게임에 참여한 10명의 플레이어들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펼치며 돈을 두고 경쟁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다. 특히 유튜브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머니게임'을 만들었던 진용진이 기획에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네이버TV 캡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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