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잔여가구 선착순 계약
입력 2021-11-01 15:28  | 수정 2021-11-02 14:50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광역조감도 [사진 = 태영건설]
태영건설은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의 일부 잔여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세권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84㎡ 9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84만원으로, 경주시 최근 분양물량보다 3.3㎡당 300만~400만원 저렴하다는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KTX신경주역에서 경부선 KTX, SRT 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내년 완공 예정인 동해남부선과 복선전철 중앙선도 가깝다.
단지는 경주시 최초로 29층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다목적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저층부 가구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됐다.

접수일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이며, 동호지정 계약은 6일 견본주택(경주시 용강동 일대)에서 체결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주 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정액제(1회차 1000만원)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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