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월 30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1-10-30 19:30  | 수정 2021-10-30 19:41
▶ 사흘째 2천 명대…핼러윈 방역 '아슬아슬'
다음주 일상회복을 앞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이태원 등에는 많은 사람이 몰린 가운데, 이번 주말이 방역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공천권 협박' 논란 확산…'윤-홍 대전' 격화
국민의힘 대선 경선을 엿새 앞둔 가운데 윤석열 캠프와 홍준표 캠프가 지역 당협위원장을 둘러싼 이른바 '공천권 협박' 논쟁으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매머드급' 원팀 선대위 출범을 앞두고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 원장 등 원외 인사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국가장 영결식 엄수…파주 검단사 안치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영결식이 오늘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부인인 김옥숙 여사 등 유가족과 장례위원장인 김부겸 총리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인의 유해는 파주 검단사에 임시 안치됐고, 절차를 거쳐 파주 통일동산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 전동휠체어 승강기 받고 추락…관리선 2명 숨져
대전의 한 아파트 7층에서 전동 휠체어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승강기 출입문을 들이받고 통로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전남 여수시 여자만 양식장의 9t급 관리선에 실종됐던 선장과 선원 2명이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집값 뜀박질에 중개사 시험 40만 명 몰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역대 가장 많은 40만명이 넘는 응시자들이 몰렸습니다.
수능 시험 규모에 육박하는 수준인데, 취업난에 집값이 폭등하며 수수료가 크게 오른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 은빛 억새·울긋불긋 단풍…가을 풍경 절정
10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경남 창녕 화왕산에는 끝없이 펼쳐진 은빛 억새물결을 구경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계룡산 등 전국 주요 산에도 단풍이 들었습니다. MBN이 가을산 풍경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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