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우포늪의 따오기가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사온지 1년을 맞아 조촐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창녕군과 사단법인 우포늪 따오기복원 후원회는 우포따오기복원 센터에서 김충식 군수와 따오기복원후원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제를 지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들여온 따오기 부부인 양저우와 룽팅이 그동안 10개의 알을 낳았고 이 중 4마리의 새끼가 부화했지만, 지난 7월 2마리가 숨져 현재 암컷 2마리만 남은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경상남도는 앞으로 또 다른 따오기 부부 한 쌍과 수컷 2마리를 중국이나 일본에서 추가로 들여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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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과 사단법인 우포늪 따오기복원 후원회는 우포따오기복원 센터에서 김충식 군수와 따오기복원후원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제를 지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들여온 따오기 부부인 양저우와 룽팅이 그동안 10개의 알을 낳았고 이 중 4마리의 새끼가 부화했지만, 지난 7월 2마리가 숨져 현재 암컷 2마리만 남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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