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예상 밖 하락
입력 2009-10-17 00:15  | 수정 2009-10-17 00:15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예상외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16일) 발표된 로이터/미시간대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69.4로, 9월의 73.5보다 떨어졌습니다.
로이터와 미시간대는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경제상황의 호전을 기대하면서 실업률도 정점에 근접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자신들의 개인적 재정상황에 대한 암울한 평가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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