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적십자회담…"성과 갖고 온다"
남북한은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인도적 지원 문제와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논의 중입니다.
우리 대표단은 출발하면서 "이산가족 상봉 등 성과를 갖고 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여권 수뇌부 '세종시' 극비 회동
세종시 수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권 수뇌부가 지난 11일 비밀리에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재보선 이틀째 총력 유세전
재보선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여야 지도부가 격전지를 찾아 총력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송인배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 자택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 "복수노조·전임자, '원칙대로'"
한노총이 총파업을 결의하며 강력 반발한 가운데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복수노조 허용과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는, 원칙대로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한미 FTA '자동차' 또 쟁점화
웬디 커틀러 미 무역대표부 대표보는 "한미 FTA 자동차 분야에서 더 할 일이 있고,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한·EU FTA "내년 발효"…"거부권"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한국과 유럽연합 EU의 FTA가 내년 7월 발효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한-EU FTA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기밀 누설' 예비역 소장 구속
합동군사전략목표 기획서 등 군사 기밀을 외국 군수업체에 제공한 예비역 공군 소장이 구속됐습니다.

▶ 검찰, 대한통운 상납 고리 확인
국내 최대 물류업체 대한통운의 지사에서 본사로의 상납이 고질적으로 이뤄졌던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