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언소주 언론사 고발 무혐의 종결
입력 2009-10-16 10:46  | 수정 2009-10-16 11:23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김성균 대표가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언론사 8곳과 자유기업원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자유기업원의 보도자료가 김 대표와 사회당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할만한 내용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이를 근거로 보도한 것도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언소주는 지난 6월 언론사들이 자유기업원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언소주 김성균 대표가 사회당 당원이라고 허위보도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