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 총리 "세종시 아무것도 결정 안 돼"
입력 2009-10-16 10:04  | 수정 2009-10-16 10:04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건설 계획과 관련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충청 출신 인사 모임인 '백소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고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금 연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부, 국회, 여론, 특히 충청도 여론을 참작해 훌륭한 작품을 만들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세종시 관련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 정종환 장관과 조진형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 등을 비롯해 한나라당 고흥길.나경원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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