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시흥캠퍼스 '의료 연구' 특화
입력 2009-10-16 09:49  | 수정 2009-10-16 12:55
경기 시흥시 군자지구에 들어설 '서울대 시흥 국제캠퍼스'의 대략적인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시흥시와 함께 공동추진단을 발족한 서울대에 따르면 군자 지구 용지 66만 6천㎡에 강의동과 병원, 연구시설 등을 지어 국제적인 대학ㆍ의료도시로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부지 중 21만여㎡에는 재학생과 외국인 학생 등 3천여 명이 생활하는 기숙사 겸 강의동 10개 동과 각종 연구시설이 들어섭니다.
또 15만여㎡에는 서울대 연구병원과 의료훈련센터, 치의약학복합센터가 세워지고 나머지 30만여㎡는 협력연구병원과 공동 콘텐츠 용지 등 의료도시가 조성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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