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클린턴 인기, 오바마 앞서
입력 2009-10-16 07:47  | 수정 2009-10-16 13:35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인기가 취임 이후 계속 하락하면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인기가 오바마 대통령보다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갤럽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호의도는 56%로 취임 당시인 지난 1월의 78%보다 2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 클린턴 국무장관에 대한 호의도는 62%를 기록해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호의도보다 더 높았으며, 이는 오바마 행정부 출범 당시인 지난 1월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