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애슈턴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오늘(1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EU FTA 협정문에 가서명했습니다.
EU 측은 공산품 전 품목에 대해 5년 내 관세를 없애기로 하고, 이 중 99%는 3년 내에 철폐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3년 내 관세철폐 품목을 96%로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국내 비준과 내년 1분기 정식서명을 거쳐 내년 안에 협정을 발효시킨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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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측은 공산품 전 품목에 대해 5년 내 관세를 없애기로 하고, 이 중 99%는 3년 내에 철폐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3년 내 관세철폐 품목을 96%로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국내 비준과 내년 1분기 정식서명을 거쳐 내년 안에 협정을 발효시킨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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