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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양석환 '친정팀과 고우석 울게 만든 동점 솔로포' [MK포토]
입력 2021-10-24 22:10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프로야구 KBO 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가 열렸다.

9회말 2사에서 두산 양석환이 동점 솔로포를 치고 있다.



[잠실(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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