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중인 배우 황정음이 근황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연쌤이랑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정음과 길해연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의 황정음과 길해연은 환한 미소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먹은 맛깔난 보양식 사진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황정음과 길해연은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비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몸에 좋은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헐 이건 비밀 조합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이영돈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한 달 만에 결혼, 이듬해 8월 첫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파경을 맞으며 이혼 절차를 밟았으나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합의한 지 1년 만에 둘째 소식을 전하며 주위의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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