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교조 '수능자료 공개' 조전혁 의원 고발
입력 2009-10-14 15:39  | 수정 2009-10-14 17:55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참교육학부모회 등은 언론사를 통해 학교별 수능성적을 공개한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을 내일(15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조 의원이 연구목적으로 쓰겠다며 자료를 넘겨받아 이를 유출해 교육 관련 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법은 연구와 정책개발을 위해 교육자료를 받으면, 본래의 목적 외에 이를 누설하거나 부정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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