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신동아건설 비자금조성 의혹 내사
입력 2009-10-14 10:34  | 수정 2009-10-14 10:34
검찰이 신동아건설의 비자금 조성 단서를 확보하고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신동아건설이 아파트 시공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과 함께 2001년 이 회사가 모 건설사에 인수합병되면서 부당한 특혜가 있었는지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최근 신동아건설의 회계관련 자료 등을 통해 자금 흐름을 분석해 왔으며, 조만간 관계자들을 소환조사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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