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통올림픽 '아·태 소매업자대회' 개막
입력 2009-10-14 09:49  | 수정 2009-10-14 09:49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유통올림픽'으로 일컬어지는 '제14회 아ㆍ태 소매업자대회'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아시아태평양소매업협회연합, 한국소매업협의회가 공동 개최하는 아ㆍ태 소매업자 대회는 2년마다 역내 유통업계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유통업의 미래상을 알아보고 최신 정보를 교환하는 행사입니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친환경 가치와 IT 기술 등을 유통 분야에 접목해 미래의 소비생활상을 조망해 보고 신성장 동력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개회식에는 나카무라 타네오 아ㆍ태소매업협회연합 회장 등 23개국 1천1백 명의 해외 유통업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국내에서는 정운찬 총리와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신동빈 롯데쇼핑 부회장 등 2,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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