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내 대기 맑아져
입력 2009-10-14 08:56  | 수정 2009-10-14 08:56
서울 시내에서 외곽 산은 물론 인천 앞바다까지 볼 수 있을 만큼 대기가 맑은 날의 수가 올 들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남산에서 서울 외곽의 산을 뚜렷이 볼 수 있는 가시거리 20㎞ 이상인 날이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총 285일 가운데 81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예년과 비교해 최대 32일 증가한 수치로, 인천 앞바다까지 보이는 가시거리 30㎞ 이상인 날도 올 들어서는 무려 15일에 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