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두산-SK, 2회 비로 게임 취소
입력 2009-10-13 20:14  | 수정 2009-10-13 20:15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 경기 도중 취소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현수의 홈런으로 1대0으로 두산이 앞선 2회 초 갑자기 쏟아진 비로 1시간 넘게 경기가 중단된 끝에 결국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
시리즈 전적 2승2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 두 팀 간의 마지막 경기는 내일(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며, 한국시리즈 일정 역시 모두 하루씩 연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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