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 식품의약국 FDA 자문기구가 만장일치로 얀센 백신의 추가접종, 부스터샷을 승인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자문위원들은 얀센 백신은 특히, 1차 접종으로 끝났기 때문에 더욱 부스터샷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중락 특파원입니다.
【 기자 】
미국에서 승인된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3종 코로나 19 백신 모두가 추가접종, 부스터샷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 인터뷰 : FDA 자문위 투표 발표
- "FDA 자문위 투표 결과 19명 만장일치로 얀센 백신의 부스터샷에 찬성했습니다. "
FDA 자문위에 따르면 얀센 부스터샷은 1회 접종을 맞은 지 최소 2개월 후에 대상은 18세 이상 모든 성인이 가능합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부스터샷이 65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로 제한된 것에 비해 크게 확대된 겁니다.
자문위는 또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얀센 대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맞히는 이른바 교차접종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얀센 백신은 1차 접종이 강력한 예방 효과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2차 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리나 웬 / 전 볼티모어시 보건위원
- "백신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전국에 걸쳐서 감염 수치를 감소시키는 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
이 같은 FDA 자문위 권고를 바탕으로 FDA가 승인을 하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접종 권고에 따라 곧바로 실행될 예정입니다.
▶ 스탠딩 : 최중락 / 특파원 (워싱턴 )
- "미국 보건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완전히 박멸하는 일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합니다. 결국, 백신 접종을 통해 델타 이상의 변이를 막으면서 감염률과 사냥률을 낮추는 방안이 최선의 위드 코로나라는 분석입니다. 워싱턴에서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영상촬영 : 박지윤 / 워싱턴
영상편집 : 유수진
미국 식품의약국 FDA 자문기구가 만장일치로 얀센 백신의 추가접종, 부스터샷을 승인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자문위원들은 얀센 백신은 특히, 1차 접종으로 끝났기 때문에 더욱 부스터샷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중락 특파원입니다.
【 기자 】
미국에서 승인된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3종 코로나 19 백신 모두가 추가접종, 부스터샷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 인터뷰 : FDA 자문위 투표 발표
- "FDA 자문위 투표 결과 19명 만장일치로 얀센 백신의 부스터샷에 찬성했습니다. "
FDA 자문위에 따르면 얀센 부스터샷은 1회 접종을 맞은 지 최소 2개월 후에 대상은 18세 이상 모든 성인이 가능합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부스터샷이 65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로 제한된 것에 비해 크게 확대된 겁니다.
자문위는 또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얀센 대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맞히는 이른바 교차접종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얀센 백신은 1차 접종이 강력한 예방 효과를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2차 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리나 웬 / 전 볼티모어시 보건위원
- "백신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전국에 걸쳐서 감염 수치를 감소시키는 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
이 같은 FDA 자문위 권고를 바탕으로 FDA가 승인을 하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접종 권고에 따라 곧바로 실행될 예정입니다.
▶ 스탠딩 : 최중락 / 특파원 (워싱턴 )
- "미국 보건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완전히 박멸하는 일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합니다. 결국, 백신 접종을 통해 델타 이상의 변이를 막으면서 감염률과 사냥률을 낮추는 방안이 최선의 위드 코로나라는 분석입니다. 워싱턴에서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영상촬영 : 박지윤 / 워싱턴
영상편집 : 유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