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 "퇴직연금 '꺾기 판매' 불가능"
입력 2009-10-13 17:55  | 수정 2009-10-13 17:55
은행들이 대출 등을 미끼로 기업의 퇴직연금 가입을 권유하는 속칭 '꺾기'에 나서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은행연합회는 기업들이 근로자 대표나 근로자 과반수 동의를 얻어 퇴직 연금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는 만큼 은행이 미끼로 퇴직연금을 유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퇴직연금의 적립금은 8조 6천억 원으로, 은행이 4조 4천억 원으로 가장 많고 생명보험사가 2조 5천억 원, 증권사가 1조 9백억 원, 손해보험사가 5천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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