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종창 "차 보험료 할증 다양화"
입력 2009-10-13 17:09  | 수정 2009-10-13 18:06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자동차 보험상품별로 사고금액에 따른 할증기준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금감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보험료 할증기준이 20년째 50만 원에 묶여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할증기준을 50만 원과 100만 원, 200만 원 등으로 다양화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높은 신용카드 수수료에 대해서는, 시장 가격에 의해 정해진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강제할 수 없지만, 점검해 지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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