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위기 이후 은행자본 29조 확충
입력 2009-10-13 12:03  | 수정 2009-10-13 12:03
국내 은행들이 금융위기 이후 29조 원의 자본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정가사 업무보고를 통해, 은행들은 증자 10조 8천억 원, 후순위채 11조 6천억 원, 신종자본증권 5조 5천억 원을 발행하고 주식 1조 1천억 원을 매각해 자본을 확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의 BIS 비율은 지난해 9월 10.79%에서 12월에는 12.31%, 지난 6월에는 13.74%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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