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저축은행 제시 BIS 비율 못 믿어"
입력 2009-10-13 12:03  | 수정 2009-10-13 12:03
저축은행이 제시하는 BIS 비율을 신뢰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은 금감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2003년 이후 영업정지된 14개 저축은행은 실사 결과 BIS 비율이 25% 급락했고 자본규모도 평균 617억 원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저축은행이 지방은행 수준으로 대형화하고 있는데도 감독 당국의 건전성 규제는 여전히 소규모 서민금융 수준에 머물러 있어 부실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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