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지하철 성범죄 신도림역 최다"
입력 2009-10-13 10:43  | 수정 2009-10-13 10:43
서울 지하철에서 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역은 신도림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충조 의원이 서울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근 3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지하철 성범죄는 1천436건으로, 이 중 203건이 신도림역에서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성범죄가 많이 일어난 역은 신도림역 다음으로 사당역, 서울대입구역, 교대역, 동대문운동장역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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