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양용은, 메이저 트로피 들고 금의환향
입력 2009-10-13 09:31  | 수정 2009-10-13 12:05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프로골프투어 메이저타이틀을 거머쥔 양용은이 오늘(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1년6개월 만에 가족과 함께 한국을 찾은 양용은은 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국내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모처럼 국내 무대에 서는 양용은은 모레(15일) 개막하는 신한동해오픈에서 메이저 챔피언의 샷을 보여 줄 예정입니다.
피로 때문에 동공에 실핏줄이 터졌던 양용은은 아직도 눈이 충혈된 모습이었지만 "경기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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