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부터 이틀간 학력평가 시행
입력 2009-10-13 07:31  | 수정 2009-10-13 08:52
전교조와 학부모 단체 등의 거부로 논란이 끊이지 않는 학력평가가 오늘(13일)부터 전국 1만 1,500여 개 초중고교에서 치러집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내일(14일)까지 국·영·수를 비롯해 사회와 과학 등 5개 과목에 대한 학업 성취도를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 등은 어제(12일) 학력평가 파행사례를 공개하고, 체험학습을 강행하기로 해 교육 당국과의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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