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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야호, 한복사랑 감사장 받는다
입력 2021-10-11 14:26 
놀면 뭐하니 유야호(유재석).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정부가 한복 의상을 뽐낸 유재석의 부캐(부캐릭터) ‘유야호와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에게 ‘한복사랑 감사장을 수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 유야호, 아이돌 그룹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 전주 시내버스 기사, 국립한글박물관 안내직원, ㈜이랜드월드, 해밀학교 등 총 6개 팀에게 '한복사랑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일상 생활 속에서 한복 사랑을 실천하거나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한복사랑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MSG 워너비 편에서 사회자 ‘유야호를 중심으로 출연자들이 신한복과 한복 소품을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유야호는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신한복을 착용하고 한복 소품 가운데 하나인 머리끈을 매듭 장인(국가 무형 문화재 제 22호)이 직접 만들었다고 소개하는 등 한복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김부각과 김치 등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방송에 자연스럽게 소개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브레이브 걸스. 사진|스타투데이 DB

아이돌 그룹 브레이브걸스와 다크비는 10개 한복 업체와 함께 한복 상품 기획부터 홍보마케팅에 직접 참여하며 한복 진흥 사업에 힘썼다.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13일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열린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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