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학연금 지난해 주식 손실 5천억"
입력 2009-10-12 11:56  | 수정 2009-10-12 12:57
사학연금의 지난해 주식투자 손실액이 5천250억 원에 달하는 등 자금운용이 불안정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사학연금관리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학연금의 기금운용 손실액은 2천963억 원으로 9개 기금 가운데 가장 큰 손실액을 기록했습니다.
항목별로 채권은 4.4%의 수익을 올렸지만 주식투자 손실액이 5천250억 원으로 39%에 이르는 최악의 손실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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