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성식 의원 "2012년 10대 공기업 부채 302조"
입력 2009-10-12 10:21  | 수정 2009-10-12 10:21
사업을 주로 하는 10대 공기업 부채가 2012년에는 2008년의 두 배에 가까운 302조 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김성식 의원은 10대 사업성 공기업의 부채는 2008년 말 157조 원으로 2007년에 비해 37조 원 증가한 데 이어 2012년에는 30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최근 통합 발족한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부채가 전체 부채액 302조 원의 절반이 넘는 160조 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수자원공사도 5년간 13조 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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