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투자 '최고치'…자금시장 어두워

상장 기업들이 3분기 시설 투자에 8조 5천27억 원을 투입해 분기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4분기 자금 전망은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올 4분기 대기업의 자금 사정은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중소기업은 신용도에 따라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국내 광고시장은 11월 광고경기가 10월보다 나아질 것으로 나타나 외환위기 회복시기인 지난 99년이 유사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