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극심한 경기침체로 사망한 가족의 장례와 매장 비용을 감당할 능력이 없는 서민들이 시신을 암매장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병원 관계자나 검시관들을 인용해 전국적으로 주인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방치되거나 암매장된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재정 적자에 시달리는 정부가 각종 사회보장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주 정부 등 지자체들도 예산 부족으로 매장이나 화장 비용 지원금을 줄이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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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미국의 병원 관계자나 검시관들을 인용해 전국적으로 주인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방치되거나 암매장된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재정 적자에 시달리는 정부가 각종 사회보장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주 정부 등 지자체들도 예산 부족으로 매장이나 화장 비용 지원금을 줄이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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