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C, 상위 20명에 출연료 22% 쏠려
입력 2009-10-11 19:42  | 수정 2009-10-12 00:30
일부 소수 연예인에게 출연료 대부분이 쏠리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MBC의 TV와 라디오 각 부문 상위 10명에게 지급된 출연료가 전체 출연료의 21.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연자별로는 유재석이 9억 5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박명수가 8억 4천만 원, 이휘재 5억 7천만 원, 김구라가 5억 3천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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