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탁급식 학교 식중독 비율 5배 높아
입력 2009-10-11 16:15  | 수정 2009-10-12 00:33
위탁급식을 하는 초중고교에서 발생하는 식중독 비율이 직영급식보다 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 당국이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발생건수는 총 275건으로 환자 수는 1만 7천73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영급식과 위탁급식의 연도별 식중독 발생률은 9월 말 기준으로 0.0017 대 0.0092%로 위탁급식이 4.8배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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