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감, 이번 주 용산참사 등 난타전 예고
입력 2009-10-11 11:51  | 수정 2009-10-11 11:51
여야는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도는 이번 주가 재보선 민심의 흐름이 잡힐 첫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고 정국 기선잡기에 당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정운찬 국무총리의 국회 위증 등 도덕성 시비와 함께 `박연차 게이트'와 용산참사, 효성 비자금 부실수사 의혹 등을 둘러싼 공방이 예상됩니다.
법제사법위원회는 내일(12일) 서울중앙지검을 시작으로 검찰에 대한 국감에 돌입하며, 행정안전위는 경찰청과 서울시경, 정무위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기획재정위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대한 감사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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