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 계절성 독감백신 부족 사태"
입력 2009-10-11 10:45  | 수정 2009-10-11 10:45
미국에서 신종플루 백신공급이 보건정책의 최우선 순위가 되면서 계절성 독감 백신이 공급 부족 사태를 빚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 전역 의료기관에서 백신 접종을 중단하거나 내방하는 환자들을 돌려보내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신종 플루이 대유행 하면서 백신 제조업체들이 계절성 독감 백신 생산을 줄인 반면 독감 백신 접종은 지난달 미국에서만 4배나 늘 정도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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