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총리, 오른쪽 눈 망막에 구멍
입력 2009-10-11 04:03  | 수정 2009-10-11 04:03
왼쪽 눈 시력을 잃은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오른쪽 눈 망막 2곳에도 구멍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총리실 대변인은 "브라운 총리의 오른쪽 눈 망막에 2군데 작은 열공이 발견됐다"며 "시력은 더이상 악화되지 않고 있고 검사에서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모든 것을 투명하게 밝힌다는 차원에서 이를 공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학창 시절인 16세 때 럭비 경기도중 사고로 인해 왼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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