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최정윤, 이랜드 2세와 10년 만에 파경…"이혼 진행 중"
입력 2021-10-06 21:07  | 수정 2022-01-04 22:05
배우 최정윤 / 사진=스타투데이
소속사 측 "사생활, 구체적 설명 어려워"
2011년 윤태준과 결혼…슬하 1녀

배우 최정윤이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이자 이랜드 그룹 2세인 윤태준(본명 윤충근)과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오늘(6일)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현재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배우의 사생활적인 부분이기에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설명드릴 수 없다는 점 양해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윤태준과 결혼해 2016년 11월 딸을 낳았습니다. 윤태준은 박성경 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으로, 이랜드그룹과 별개로 개인사업체를 운영했습니다.

그러나 윤태준은 2017년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 원, 추징금 4억 1,800여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최정윤은 지난해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해 독박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1997년 SBS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습니다. 이어 '똑바로 살아라', '옥탑방 고양이', '오작교 형제들'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차유채 디지털뉴스 기자 jejuflow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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